내장기도수치료 책소개

내장기 도수치료 책표지

내장기 도수치료

Jean-pierre Barral , Pierre Mercier 지음 /김도환 ,홍정화 옮김 / 군자출판사

정골요법의 도수치료영역 중 특수기법으로 내부 장기의 기능장애를 손으로 다루는 기법을 설명해 놓은 책입니다.

정골요법의 대표적인 기법으로 인대성관절 스트레인과 두개천골 요법 그리고 내장기 도수치료라는 부분에 속하는 

고급기법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으며 사용하는 치료사들이 많지 않아 임상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법입니다.

 

내장기도수치료의 개요

장기의 문제를 손으로 다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컨셉은 장기도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근육의 문제는 근육의 긴장과 근육의 경련 근육의 부전(힘이 빠지는 것) 그리고 근막동통증후근이라고 해서 통증유발점이

생기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장기에도 똑같이 생깁니다. 장기도 평활근(smooth muscle)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평활근의 영어 명칭을 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 할수 있습니다. 스무스(smooth)근육 즉, 부드러운 근육이라는 특징이 내장근의 골격근과는 확연히 다른 특징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골격근과는 조금 다른 양상의 근육성 문제들이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아주 다른 것은 아니고요 조금 더 약한 근긴장

근경련 근부전 그리고 근막동통 증후군을 가진다는 것이죠

치료더 훨신 수월합니다. 골격근의 반의 반도 안되는 힘으로 치료가 가능하죠 

효과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고 쉽게 쓰고 효과도 좋은 내장기 도수치료 제가 한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자 소개

저자 장피에르 바렐은 프랑스의 물리치료사이고 영국에서 정골요법 대학원을 나와 오스테오페시 자격을 획득하신 분이다.

장피에르 바렐이 내장기 도수를 찾아 발전시긴 일화는 나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이다.

허리가 아픈 환자가 찾아왔는데 그 시기 바렐은 척추 교정기법을 배우고 있었다. 환자에게 허리 교정을 시행하려고 하는데 환자가 업드려 눕지를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대안으로 누운상태에서 척추를 촉진하려고 복부를 강하게 눌러 척추쪽으로 자극을 주었다 그런데 이행동이 오히려 환자의 불편한 허리를 빠르게 개선시켜준 것이다. 이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복부자극에 대한 관심이 내장기 도수라고 하는 학분적 분야의 발전까지 이끌게 된 것이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

각 장기별 문제의 발생과 도수치료적 접근을 다루고 있다 

장기의 고유한 움직임과 횡격막 수축에 따른 호흡과 연결된 장기의 움직임이 문제를 일으켰을때 나타나는 양상과 그를 다루는 기법으로 책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