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주 이상 - ★
우리나라에서는 요통, 특히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이나 척추관 협착증이 있을 때,
수술을 받기 전에 먼저 6주 이상 보존적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여 기준 지침으로 실제 진료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해요.
허리가 아프다고 바로 수술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불필요한 과잉 치료를 막고자 하는 것입니다.
많은 환자의 경우 이 6주 안에 통증이 감소하고 회복되는 경우가 많아요.
📌 보존적 치료란?
보존적 치료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입니다.
약물, 물리치료, 운동치료, 도수치료 등이 여기에 포함돼요.
- 🧘 약물치료: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신경통 약물 등
- 💡 물리치료: 온열, 전기, 초음파 등
- 🏃 운동치료: 허리 안정화 운동, 재활운동
- ✋ 도수치료: 손으로 직접 눌러서 풀어주는 전문 치료
📅 왜 ‘6주’가 중요할까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수술 전에 6주 이상의 보존적 치료 기록이 있어야
건강보험 급여(=비용 지원)를 받을 수 있어요.
- 📝 진료기록부에 치료 내용이 문서로 남아 있어야 해요.
- 🚨 단, 심한 마비나 대소변 장애가 있을 땐 예외로 즉시 수술 가능.
✨ 도수치료는 ‘수술 전 보존적 치료’의 핵심
도수치료는 병원에서도 인정받는 정식 치료로,
척추 주위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통증을 줄이며 자세를 교정하는 데 탁월해요.
- 💆♂️ 전문 치료사의 손으로 뭉친 근육과 뻣뻣한 관절을 부드럽게 조정
- 🔄 허리와 골반의 비틀림을 바로잡아 신경 압박을 줄임
- 📉 약물이나 주사 없이 통증 완화
수술이 두렵거나, 꼭 수술이 필요한지 고민된다면
도수치료를 포함한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작해 보세요.
많은 경우, 도수치료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며 수술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수술을 고려하는 병원에서도 환자가 6주 이상 보존적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보험 적용이 어려워 진료 일정이 지연되거나, 본인부담금이 커질 수 있어요.
✅ 그래서 수술을 고민 중인 환자라면 먼저 도수치료를 포함한 비수술 치료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관련 지침 출처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척추수술 급여기준」
- 📄 보건복지부 고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 다음 편에서는 근막 도수치료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수술을 피하고 싶은 분들, 꼭 함께 확인해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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